안녕하세요 율리입니다.
춘천 당일치기 여행 마지막 편 춘천 소양강 전경을 즐기며 여유 있게 커피 한잔 즐길 수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카페 "리버레인" 춘천 카페 검색 하신 분들이라면 아마 많이 보셨을 텐데요. 춘천역과도 가깝고 탁 트인 전망과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가까워서 무난 무난하게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운영시간 & 카페메뉴]
□ 11:00-22:00 (라스트오더 21:30)
- 아메리카노: 6,800원
- 카페라테 : 7,500원
- 생과일주스: 8,000원
저랑 친구들은 아메리카노, 골든 키위주스, 히비스커스티를 시켰어요. 커피를 못 마셔서 아쉽긴 했는데 티는 나쁘지 않았어요. 친구들이 골든 키위 주스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경치도 좋은데 커피맛도 좋은 면 나중에 다시 찾게 될 것 같은 카페인데 아쉽네요 ㅎㅎ
빵류는 못 찍었네요... 두둥 베이커리랑 케이크류도 파니까 둘러보시고 같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종류를 파는 건 아닌데 빵 모양은 엄청 맛있게 생겼더라고요 ㅎㅎ 비주얼 합격! 풍경을 즐기기 위해 일단 야외 테라스에 앉습니다. 저희 도착했을 때 갑자기 날씨가 흐릿흐릿해지고 바람 쌀쌀해져서 추웠는데 일단 앉아! 그리고 나중에 안에 들어가지 뭐 ㅎㅎㅎ 리버레인이 좋은 점은 저기 초록색 인공잔디가 꽤나 넓은데 저기서 캐치볼, 배드민턴을 할 수 있어요! 리버레인에서 캐치볼이랑 놀이용 배드민턴을 준비해 놔서 아무나 다 빌려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랑 또는 연인들끼리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또 리버레인 장점이 층마다 인테리어랑 분위기가 다르고 노키즈존이랑 수유실이 있어서 다양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1층은 야외테라스에 좌석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전경을 즐기고 인공 잔디에서 캐치볼이랑 배드민턴 할 수 있고
2층에는 수유실이 있어서 아기를 데리고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반가운 곳일 거 같아요
3층은 노키즈존으로 아이들 떠드는 소리 없이 조용히 카페를 즐기시길 원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루프탑도 있어서 꼭대기층에서 풍경을 즐기실 수도 있어요!
날씨가 아쉽긴 했지만 경치는 끝내줬던 리버레인 다음에도 들리기는 할 것 같아요! 매장도 넓고 뷰도 좋으니 춘천 가시는 분들은 들려보세요 :D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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