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호핑투어 현지 업체
안녕하세요 율리입니다. 오늘은 6/29- 07/01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 물놀이랑 반딧불투어 예약한 후기 알려드릴께요. 한국에서 전혀 준비를 하고 가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은 꿀정보 얻어가세요! 상세히 적어놨습니다. 저도 몇몇 블로그 글만 대충 읽고 갔는데 별거 없습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억척스러움만 장착하면 준비 끝!
코타키나발루에서 물놀이를 즐기겠다! 생각하신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제셀톤 선착장으로 가시는 겁니다.
투어 구매도 제셀톤 출발도 제셀톤 시작과 끝 모두 제셀톤 선착장에서 이뤄집니다. 우선 선착장에 도착하면 호객행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저 노랑색 티셔츠 아저씨한테서 했습니다.
블로그 글을 많이 읽으신 분들은 보통 8번이나 10번에 가셔서 예약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여기서 웃긴게 저 아저씨가 가격메뉴판을 보여주면서 자기 8번이라고 왼쪽 상단에 숫자를 보여주는데 알고보니 막상 부스는 12번? 이였더라구여 ㅎㅎㅎㅎ 가격 흥정을 잘하는 저는 어디에서 하든 상관없어서 바로 이 아저씨와 네고를 진행했습니다.
섬투어 (w 스노쿨링, 패러세일링) + 반딧불투어( w 원숭이 먹이주기) 가격
[2인 기준 430링깃]
- 섬 2개 투어 (입장료 25링깃 불포함)
- 패러세일링 + 스노쿨링 투어 (현지인 동행, 영상찍어줌)
- 반딧불투어 (원숭이 먹이주기 포함 , 입장료 25링깃 포함)
저희는 하루에 몰아서 섬투어 + 물놀이 + 반딧불투어를 하려다보니 섬을(마무틱섬) 1군데 밖에 가지 못했는데, 2곳을 가셔도 가격은 똑같이 430링깃에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토욜에 도착해서 일욜투어 예약했는데 자리 없거나 그러진 않앗어요 (6월말 다녀옴)
성수기가 아닌 이상 예약이 불가하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 추가금액
* 섬 입장료 25링깃 (한번만 내면 섬을 2개가든 3개가든 돈 낼 필요 X)
* 반딧불 투어 입장료 25링깃
[가격갂기 꿀팁]
1. 섬2 + 액티비티2개 + 반딧불투어의 적정가격은 400-450 파악됨.
2. 다녀간 친구가 저 가격으로 했다고 위 가격을 기준으로 네고를 하기
3. 400링깃은 제가 볼 때 6개월 정도는 된 블로그 내용 같더라구요.환율 어쩌고 하면서 꾼들도 이제 그 가격에 못해준다고 하던데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갂으면 될 것 같습니다.
4. 최대 가격을 제가 낸 430으로 잡고 최대한 네고 해보세요! 제 앞팀은 450에 했어요 ㅎ
[호핑투어 & 반딧불투어 예약 시 일정안내]
1. 09:00 제셀톤 선착장 집결
2. 예약한 부스에서 당일 인솔자를 찾아 예약한 티켓을 제출한다
3. 09:30쯤? 보트타고 섬으로 출발 (마무틱 기준 10-15분이면 도착)
4. 섬 도착하자마자 패러세일링 바로 진행
5. 패러세일링 후 인솔자에게 스노쿨링투어 언제하냐고 물어보고 진행
6. 스노쿨링투어 약 20~30분 진행
7. 패러세일링 및 스노쿨링투어 마치니 약 12시
8. 물놀이 더 하고 씻고 옷갈아입고 섬에서 오후 2시에 보트타고 제셀톤선착장으로 출발
9. 제셀톤 내리자마자 장비반납하고 매표소부근가서 반딧불투어 차량타고 이동
10. 반딧불투어 장소까지는 제셀톤에서 차량으로 1시간 20분 소요
11. 도착 후 원숭이 먹이주기 투어 진행
12. 먹이주기 끝나고 저녁먹고 선셋명소로 이동
13. 선셋보고 사진찍고 돌아오는 길에 반딧불 투어가 시작됨
14. 반딧불투어 매우 추천 (디즈니 만화에 라푼젤이였나요? 애니웨이 경이롭고 신기해요 wow)
마지막으로 율리의 코타키나발루 현지 예약 꿀팁 정리
- 섬투어(w 물놀이)와 반딧불투어는 서로 다른날에 하는 것 추천
- why? 반딧불투어가 14:30에 출발하기 때문에 같은날 섬투어 및 물놀이를 하신다면 섬은 1곳 밖에 못갑니다. 거기에 저희처럼 스노쿨링 패러세일링까지 하는거면 일정이 빠듯해서 여러 섬을 들릴 수 없어요
- 같은 날 섬투어와 반딧불투어를 할 수 밖에 없다면? -> 섬에서 1시에 나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2시에 나오신다면 제셀톤 도착하자마자 반딧불투어를 가야하는데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가려니 너무 찝찝하더라구요. 차라리 섬에서 1시에 나와서 호텔가서 씻고 호텔에서 픽업 기다리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다음은 마무틱섬에서 즐길 패러세일링과 스노쿨링 투어 반딧불투어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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